어차피 실수를 할 거라면 대범하게 하는 게 어떨까.
우리는 스스로 뭔가를 깨우칠 때 가장 많이 성장한다.
언제나 백 퍼센트 완벽한 선택을 하며 사는 것이 반드시 성숙됨의
보증딱지인 것은 아니다. 우리는 리스크를 받아들이고 결론을
내리고 그것을 시험해봄으로써 이해와 지혜를 개발해나가야만
한다. 성숙하다는 것은 늘 배울 자세를 갖추는 것, 즉
실수에 배우고 필요할 때는 내가 내린 결론을 기꺼이
수정하겠다는 정신 자세를 갖는 것을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