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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건물의 층간 이사

희망찬 용달 2014. 7. 27. 16:49

 

 

 

 

 

묵동 자이 아파트 주상복합 건물에서 층간 이사를 했습니다.

붙박이 시설이 많아서 중 가구는 책꽂이랑 책상, 티비랑 티비 정도고 큰 물건은 6인용쇼파랑, 양문형냉장고, 런닝머신,

킹사이즈 침대였답니다.

아가씨 혼자 사는 집인데 40여평에 짐도 많았답니다.

 

13층에서 22층으로 이사를 했고요.

까다로운 작업이 책꽂이랑 책상상판, 받침대를 분리하는

작업과, 킹사이즈의 침대, 블라인드 설치였답니다.

 

 

침대가 킹사이즈에 강철후레임에 육각렌치로 해체를

해야해서 시간이 오래 걸렸답니다.

엘레베이터에 실을려고 많이 풀었답니다.

올라가서 조립하는 데도 시간이 많이 걸렸답니다.

 

책상이 사이즈가 커서 아니 상판이 커서 두명이

작업해야 했답니다.

 

마무리 설치에서 블라인드를 달았는데, 묵동 자이 아파트는

건물외벽을 유리로 마감처리 해서 햇볕이 너무 잘 들어오고

시야가 개방되어 있더군요.

결론은 방마다 커텐이나 블라이드를 다 설치해야 한다는 겁니다.

 

거실에만 우드로 된 블라인드를 5개, 주방1개, 작은방 2개에

2개씩, 안방은 커텐하나해서 총11개를 달았네요. ㅋㅋ

이제까지 작업한것중 젤 많이 달았답니다.

고객님이 점심도 대접해 주시고 끝날때 음료값이라도

챙겨 주시니 우리도 열심히 했고, 고객님도 맘에 드시는구나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