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찬 용달 이야기

송파에서 대구까지 용달비용은

희망찬 용달 2014. 2. 8. 11:08

 

 

아침 8시에 전화가 와서 잠을 깼는데,송파에서 대구까지

용달일을 할 수있냐는 거였다. 원룸이라 큰짐은 더블 매트리스

하고, 삼단서랍장이 제일 크다고 했다.점심때 약속이 있어서 다른 차를 알아봐 준다고, 바로 연락드린다고 했다. 마침 둔촌동에 지방용달일도 잘 하고, 원룸이사도 잘 하는 형이 있어서

37만원에 소개해줬다. 고객님과 같이 짐을 내려서 싣고,

대구에 도착해서는 집안까지 물건을 다 넣어주는 조건이다.

형이 워낙 착하고 인상좋아서 고객님들도 만나면 대개 편안해

하실거다. 년식이 좀 된 총각이라서 안타까울 뿐이다.

암튼 일 잘해고 고객의 만족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 준다면

고객님도 더이상 바랄게 없으실 거다.

오늘도 장거리 원룸이사 안전운행 하시기를.

 

 

송파에서 지방화물 보다는 원룸이사를 많이 한거 같다.

석촌동 원룸이사 할때는이동거리가 멀어서 시간이 생각보다

많이 걸려 예상시간에 차질이 있었다. 원룸 이사나 오피스털이사는 지하 주차장에 차가 못들어가면 이동거리가 멀어진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될것이당.명심! ㅋㅋ

송파동 반지하에서는 계단이 좁아서 낑낑거리며 땀을 흘리고,

덕분에 지인까지 소개해 주셔서 용달이사를 하나더 계약 했던

기억이 새로이 떠오르네요.ㅎㅎ

 

 

내일은 미아동 주택에서 번동 두산위브 아파트로 피아노

운반이 예약되어 있다. 미아동은 계단이 6개정도 있는 주택이

라고 했다. 양쪽다 엘리베이터가 있다면 수월할 텐데,

한 쪽 계단이 있으면 아무래도 똥배에 힘이 더 들어간다.ㅎ.ㅎ

 

희망찬용달은 눈이 날리는 오늘도 열심히 고객님들의

희망과 기쁨을

싣고 열심히 달려야 겠습니다.

 

송파구에서 용달이 필요하시거나 원룸이사,피아노 운반,

돌침대 이동, 냉장고 운반 같은 간단하지만 요령이 필요한

작업을 할 때는 희망찬용달을 불러 주셔요.